몇 시간 전 오사카에서 있었던 Björk 콘서트에 다녀와서 아직도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이 글을 쓴다. 한시간 반 정도 되는 짧은 공연이었지만 - 내 생에 콘서트 티켓에 이렇게 많은 돈을 써 보긴 처음이다. 최고가석이 한국보다 2만원 정도 비쌌다 -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다. 투어 이름은 최근앨범 Volta였지만 역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건 (개인적으로 Björk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) Post 앨범에 있던 곡들. 특히나 'Army of me'와 'I miss you'로 이어질때 사람들은 엄청나게 환호했다. 일본 사람들은 콘서트에 가서도 조용히 혼자 취해 노는 경우가 많은데, 한국에서 이 공연을 보았더라면 더욱 신났을거란 생각에 좀 아쉽기도 했다. 공연장 내는 촬영금지, 스태프들이 전부 카메라를 회수해가서 공연 장면은 한장도 못 찍었는데, 후에 유튜브를 뒤져보니 오늘 공연과 거의 비슷한 모습의 비디오클립이 있어서 포스트한다.
그리고 덧붙여서, 공연의 가장 하이라이트였다고 생각하는 Army of me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포스트한다. 참고로 감독은 미셸 공드리.
TAG Björk 오사카 콘서트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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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우,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인데... 콘서트에 다녀오셨다니 굉장히 부럽습니다. ^^
2008/02/26 08:42고맙습니다. 흔치않은 기회에 잘 다녀왔다고나 할까요, 허허.
건강하시죠? 항상 건강하세요 ^^
우와!!!!!!!!!!!!!!!!!!!!!!!!!!! 비욕!!!!!!!!!!!!!!!!!!!!!!!!!!
2008/03/02 21:18진짜 부럽다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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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맙다. 정말 고마워. 하고싶은 얘기가 많다. 보고싶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