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토 연락처
공지사항2007/10/02 01:03* 기숙사 주소
Kyoto Univ. Shugakuin International House #F518
1 Ichoda-cho, Yamabana, Sakyo-ku, Kyoto
606-8007 Japan, Nam Minuk.
* 전화번호
이사의 변
공지사항2006/09/28 23:08 몇날동안 블로그에 신경쓰지 못하는 사이, 제 블로그는 수많은 스팸리플들이 점령해버렸습니다.
축제도 끝나고, 이제는 조금씩 짬을 내어 끝이 보이지 않는 스팸리플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, 갑자기 내가 왜 이래야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최근 요 몇달간 그럭저럭 잘 버텨왔다는 생각은 합니다. 그러나, 지쳤달까요.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모르는 바다 건너 오신 분들이 무차별적으로 쏟아내는 정보들을 감당하기란 무척이나 버겁습니다. 매일 매일 신경쓸만큼의 여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- 그래서 이사했습니다.
물론, 이전의 흔적들은 고이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. 다만 기술상의 문제로 인해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못한 것, 따라서 제 머리와 손을 통해 흘러나왔던 그 수많은 이야기들을 안고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. 물론 지금 찬찬히 보면 얼굴이 확 달아오를 정도로 부끄러운 글들도 참 많지요(사실은 지금의 이 글도 꽤나 부끄러운 수준의 것이고요. 그러나 부끄러울 지언정, 언제나 긍정하며 살렵니다. 전 아직까지 지금, 바로, 여기,의 제 자신을 꽤나 좋아하거든요. 그 부끄러운 과거들 덕분에 지금의 '내'가 여기 있는 건데, 그런 '내'가 과거를 부정해버린다면 그것만큼 슬픈 일이 있을까요) 하지만 아무튼, 갑작스럽게 새로 시작하는 이유가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란 것 만큼은 알아주셨으면 해요.
아무튼,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다소간의 타의가 섞여있다고 해서, 그리고 얼마간 충동적이라고 해서 '시작'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건 아니겠지요. 이것을 계기로 nautes03.com 이 보다 충실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 저에게도, 부족한 이 곳을 찾아주시는 다른 분들께도.
축제도 끝나고, 이제는 조금씩 짬을 내어 끝이 보이지 않는 스팸리플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, 갑자기 내가 왜 이래야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최근 요 몇달간 그럭저럭 잘 버텨왔다는 생각은 합니다. 그러나, 지쳤달까요.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모르는 바다 건너 오신 분들이 무차별적으로 쏟아내는 정보들을 감당하기란 무척이나 버겁습니다. 매일 매일 신경쓸만큼의 여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- 그래서 이사했습니다.
물론, 이전의 흔적들은 고이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. 다만 기술상의 문제로 인해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못한 것, 따라서 제 머리와 손을 통해 흘러나왔던 그 수많은 이야기들을 안고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. 물론 지금 찬찬히 보면 얼굴이 확 달아오를 정도로 부끄러운 글들도 참 많지요(사실은 지금의 이 글도 꽤나 부끄러운 수준의 것이고요. 그러나 부끄러울 지언정, 언제나 긍정하며 살렵니다. 전 아직까지 지금, 바로, 여기,의 제 자신을 꽤나 좋아하거든요. 그 부끄러운 과거들 덕분에 지금의 '내'가 여기 있는 건데, 그런 '내'가 과거를 부정해버린다면 그것만큼 슬픈 일이 있을까요) 하지만 아무튼, 갑작스럽게 새로 시작하는 이유가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란 것 만큼은 알아주셨으면 해요.
아무튼,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다소간의 타의가 섞여있다고 해서, 그리고 얼마간 충동적이라고 해서 '시작'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건 아니겠지요. 이것을 계기로 nautes03.com 이 보다 충실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 저에게도, 부족한 이 곳을 찾아주시는 다른 분들께도.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