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국은 일요일입니다만, 내일 방을 빼지 않으면 안되는 관계로 오늘까지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지금 이 글이 일본에서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네요. 천리만리 떨어져 있는 나라도 아니고,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에도 갔다 올 수 있는 가까운 나라입니다만 아직까지는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싶은 생각이 앞섭니다.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나고 나면 그것도 다 소중한 추억이고 힘들 때 곁에서 응원해 준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만난지라, 눈만 감으면 지난 10개월간의 시간들이 꿈처럼 눈 앞을 스쳐가고 골목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하나까지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요즘입니다.

아무튼 다시 이 곳에 포스팅을 하게 될 때 즈음 저는 한국에 있겠군요. 그럼, 한국에서 다시 뵙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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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7/24 16:21 2008/07/24 16:21
daily life/in Kyoto l 2008/07/24 16: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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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동치미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축 귀환! 짝짝짝;
    외로운 타지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귀국하시는군요~; ^^
    타향살이에서 얻은것 만큼 크게 성장하셨을 거에요. 귀국 축하드려요~ ㅎㅎ

    2008/07/27 21:18
    • 飛정상 2008/07/28 20:25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감사합니다. 동치미님께서 격려해 주시니까 힘이 막 솟는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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